남성 M자형 탈모병원과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후기

우리 가족력은 머리카락이 가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자주 빠지고, 숱이 많은 만큼 허전해 보인다.

그 중 형이 가장 심했다.

30대에는 이마를 잘 가려서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40대부터 헤어라인의 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남성탈모 초기증상

혹시나 해서 남성의 M자형 탈모의 초기 증상을 확인해보니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두피가 가렵다 3. 비듬 4. 이전에 비해 탈모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5. 형님께 머리에 기름이 나는 경향이 있냐고 물어보니 5가지 증상이 모두 해당된다고 하셔서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늘고 가늘어 보이는 머리숱이 M자형 이마 때문에 덜 빠진 것 같습니다.

최근 탈모 증상이 심해 탈모에 좋은 비오틴, 유산균, 비타민 등의 영양제와 탈모약을 두 달 전부터 다시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M자형 탈모 초기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해보고 나니 확실히 탈모인 것 같아서 속상했어요. 며칠 후 동생과 탈모 치료와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모발이식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모발이식은 모발이식 전에 뒷머리 두피의 일정 부분을 절개하여 모낭단위로 분리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을 위해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몸에 닿는건 무조건 제일 잘하고 절대 실패가 없는곳을 가야해서 다시 남자모발이식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알던 병원과 최종 합의를 했고, 보호자로서 계속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M자형 탈모 모발이식 상담입니다.

동생의 고민은 이마에서 점점 더 깊어지는 M자형 탈모였는데, 모발이 너무 가늘어서 뒷머리도 좀 비어보여서 모발이식이 가능한지 여쭤보기로 했어요. 그는 세심했습니다.

크라운 상담의 결과는 아직 볼 수 없습니다!
모발의 밀도는 가늘지만 모발의 가늘기는 가늘어서 만지면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가장 큰 고민이었던 M자형 이마와 탈모 초기의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확률이 낮은 뒷머리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탈모 진행. 그는 우리에게 줄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에 따라 설명했습니다.

약 3,500개의 모발을 이식하여 상담을 ​​마쳤습니다.

다행히 동생은 탈모 초기라 그렇게 많은 이식은 아니라고 했다.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당일

비가 오는 수술날, 오빠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형도 나이가 많으니 처음에 급하게 했어야지. 다행히 탈모 초기 증상을 미리 체크해놔서 시간 맞춰서 온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알려주기도 하더라구요

원래 이별 방향은 이쪽!
라인을 따라 내려온 머리가 훨씬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안쪽에 디자인하신 라인이 보이네요.

좌우 대칭을 맞추기 위해 자로 측정했고, 정말 꼼꼼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칠음이 없는 느낌이다.

아마도 모든 디자인 중에서 가장 세심한 것입니다.

앞머리는 웨이브 패턴으로 그려 부자연스럽지 않게 연출하였습니다.

앞머리를 보면 가운데 털이 조금밖에 안보이고 모발이식을 통해 라인을 살리면 자신감이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1일차

와 진짜 병실에서 만났는데 진짜 신기했다 수술 직후에 붉은 자국이 있고 아플 것 같았는데 동생이 마취주사 받으면서 잠깐 잤더니 모발이식한 느낌이였다고 함 날카로운 칼로 찔렸으나 똑딱거리는 소리만 났을 뿐 통증은 전혀 없었다.

살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상담을 해보니 대략 3500개 정도의 모발을 이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필수 준비물인 모자는 병원에서도 이렇게 비니까지 준비해주셨어요!
비절개모발이식 2일차 2일차 샴푸하는 날 붕대를 풀고 뒷머리 모발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머리가 조금 더 길면 충분히 가릴 수 있지만, 회복하면서 모자를 쓰는 것도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씻어내고 보니 모발이 촘촘하고 아름답게 심어져 있었습니다.

비절개모발이식 3일째 3일째 여전히 머리가 붉고 아플 것 같았는데 진통제를 먹어서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이식 부위가 간지러울 수 있다고 하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긁지 않도록 주의만 한다면 충분히 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방된 탈모약을 모두 복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와, 진짜 머리가 이렇게 빨리 자라나요?!
헤어라인도 너무 예뻐요. 특히 놀라운 점은 앞머리를 내리면 아직 모발 이식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인데 이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2~5년이 지나도 이식한 모발만 빠지거나 빠지는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과정에 대한 후기를 남겨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