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자연휴양림 카페 – 영화 감성 가득! 커피인터뷰 – 대전 가볼만한 곳

힐링 숙소로 유명한 스테이인터뷰가 운영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구 감성 카페, 커피인터뷰.

영화 감성에 어울리는 카페 분위기

늦가을 셀카 카메라로 찍은 메타세쿼이아 길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성심당에서 약 20km 떨어진 산속에 위치해 있다.

휴양림에 가까워지자 높이 20m가 훌쩍 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가로수길을 이룬다.

휴양림에 도착하기 직전 나타나는 노란색의 작은 목조건물은 카페이다.

건물 입구에 Coffee Interview라는 영문 간판이 있고, 네이버에 인터뷰카페 장태산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인터뷰 카페 장태산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52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구 직전, 이고 제1주차장 바로 앞 휴양림. 여기서 자연휴양림 현수교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날은 휴양림에서 잠을 자고, 아침산책을 하고, 차 한잔을 마시러 나갔다.

그만큼 가깝습니다.

처음부터 카페와 숙소를 염두에 두고 지어진 것 같았고, 입구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것이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좌석간 공간도 넉넉해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오전 10시쯤 갔는데 다행히 다들 장태산을 보러 간 탓인지 카페는 텅 비어 있었다.

예전에 갔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찍었어요. 나는 조용한 순간을 활용해 원하는 만큼 셔터를 누른다.

유난히 빛이 좋은 날, 이른 아침 산책을 마치고 즐기는 따뜻한 차와 커피. 내부 공간은 꽤 넓고,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밖에서도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계곡과 가까운 데크에 앉을 수 있다.

카페 아래에는 스테이 인터뷰 숙소가 있습니다.

대나무로 가려진 목욕탕이 있는 료칸식 숙소인데 낮에는 카페 손님이 많아서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잎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중순, 이곳의 또 다른 글램핑 장소는 장태산 자연이다.

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시즌은 11월 중순인데, 사실 커피 인터뷰 앞 산에는 단풍나무가 있어서, 낙엽이 떨어진 10월 말~11월 초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도 이렇게 메타세쿼이아를 볼 수 있는 곳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 메타세쿼이아의 계절이겠죠? 장태산의 가을을 만끽하며 맛있는 커피 한잔을 즐겨보세요. 장태산 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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