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 기본 및 기술적 분석

마지막 게시물 – 오리온 (1) 길에 떨어진 돈 같은데… 적은 돈이라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오리온(1) – 거리에 떨어진 별(돈)을 줍고 있나요?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제 트레이드마크는 나쁜 소식 거래입니다.

배드뉴스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 blog.naver.com

아랫부분은 단단한데 윗부분이 많이 열려있지 않아 5~10% 정도의 무게를 많이 태울 수는 없습니다.

오리온은 지금까지 포스팅 단 2개로 끝났는데.. 11만원~12만원쯤 되면 또 올릴게요.. 8글자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이런 경우가 나오면 매출 3조원, 영업이익 약 5000억원의 회사가 될 것이다.

마이너스 성장이 드물기 때문에 올해 한자릿수 성장 시가총액은 3조 5천억 정도인데… PER은 9포인트로 떨어지네요… 이익과 꾸준함을 유지한다면 12( 물론 낮은 성장률은 아쉽지만 코로나와 러·러 전쟁 속에서도 꾸준함을 보여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조건은… 대충 말하자면 레고켐바이오 같은 게 잘못되면… 중국 경제가 좋아지면서 식음료업종의 여건이 탄력을 받는 셈이다.

기술적, 펀더멘탈적 분석이라고 했는데, 그냥 수박일 뿐입니다.

나쁜 소식에 매수하는 것이지만,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쌀 때 빨리 매수하고 평균회귀 이상의 가격에 매도하는 것입니다.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영업 이익률 – 약 15%2를 유지합니다.

매상. 이익 – 낮지만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 – 한 자릿수 성장률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한 자릿수 성장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저는 20~30% 정도의 성장을 좋아합니다3. 매출원가율은 곡물가격이나 판매가격 상승 여부와 관계없이 50대 후반~60대 초반을 맴돌며 양호하다.

4. 판관비는 21~24%5로 유지됩니다.

영업이익률은 15~18%6를 유지하고 있다.

순이익률은 11~14%7로 유지됩니다.

ROE는 12~16%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은 64%, 중국 40%, 한국 35%, 베트남 15%, 러시아 7%이다.

인도에서는 새로운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인도에서의 성장은 향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9. 부채비율과 유지율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냥 돈 많이 벌고 있는 느낌이고 이건 그냥 빌려준 느낌이 아닌데.10. 제가 아주아주 많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배당금이 너무 낮고 이익과 일관성이 합리적이라면 3~4%만 지급해도 주가가 이 정도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수치로 보면 Operation Excellence를 보여주는 기업이다.

밀값이 오르든 유지비가 오르든 변동 자체는 크지 않다.

한마디로 운영과 경영 측면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다.

기술적 분석보다는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제가 굳게 믿는 것은 과거 저점과 고점입니다… 안좋은 상황에서 얼마나 뒤처졌는지를 보면 이번에는 얼마나 떨어질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장기 그래프로 보면 코로나19가 오면 8만5천원이 된다.

22년에 주가가 그렇게 떨어져도 85,000원이겠구나… 그러면 앞으로 거시적인 이슈나 회사 이슈가 나와도 85,000원은 확고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러·러 전쟁 당시 피뢰침은 8.0에 이르렀으나 극한값을 제거해 실제로는 8.5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리바운드 기간에는 14득점까지 급락했다.

기존 주가는 12만원 안팎이었다.

평균회귀율만 보면 손익비율은 대략 3R정도 됩니다(리스크는 작게는 8%, 크게는 10% 정도). 장세가 좋을땐 최저 85,000원에서 160,000원, 심지어 140,000원까지 가는데… 대략적인 진폭을 10~14정도로 보면… 12정도가 평균값인거 같습니다.

평균회귀 관점에서 중위수만 보아도 12만원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저점에 사서 1년 정도 방치하면 고점까지의 상승률은 60~90% 정도인데 이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이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에 30~45%의 이익이 달성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많은 식품주가 그렇듯이 PER과 PBR도 과거 저점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오리온의 경우 영업현금흐름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3000~4000억 가까이 나오네요… FCF도 절반정도인데 배당금을 많이 안주니까… 이 돈이 계속해서 회사에 쌓이기 때문에 PBR이 낮아집니다.

이익도 낮지만 지속적인 성장이기 때문에 PER도 낮다.

물론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유지하며 코로나 이전보다 낮은 주가를 보이고 있지만… 이전 고점… (그럼 안 좋은 소식을 풀려면 레고캠에서 뭔가 좋은게 나와야 하는데… 상승여력으로는 레고캠 사는게 낫고,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오리온이 좋을 것 같아요.) 5% 이상 물릴 가능성은 매크로그룹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적절한 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손절매를 한 후 훨씬 더 하락한 주식으로 두 배로 조정하고 재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