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의 날 9화 서혜은 김명준 유년시절 인연 10화 미리보기

납치당하는 날 9화 서혜은과 김명준의 어린시절 인연 10화 미리보기 납치당하는 날 서혜은과 김명준의 인연 9화는 서혜은을 더 깊이 알게 된 에피소드였다.

서혜은과 김명준의 인연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같은 보육원에서 살았다.

김명준은 최동억 원장의 양자가 됐다.

서혜은은 김명준이 탄 차 트렁크에 몰래 들어가 최동억 원장의 집으로 갔다.

최동억 원장은 두 사람 모두 입양할 생각이 없었다.

최동억 원장은 서혜은을 돌려보낼 수도 있었지만 서혜은의 간절한 마음을 보고 두 사람을 테스트했다.

테스트 방법은 지능검사였다.

지금의 김명준의 모습과 달리 김명준은 어렸을 때 매우 똑똑한 소년이었다.

왜 머리보다 몸을 먼저 쓰는 사람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명준은 표준 지능 검사를 쉽게 풀어서 시간 여유가 있었다.

반면 서혜은은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문제 풀이 시간이 끝나고 최동억 국장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서혜은은 김명준의 시험지를 바꾼다.

김명준은 서혜은의 행동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결국 김명준은 입양된 지 며칠 만에 버려진다.

얼마 후, 서혜은도 끔찍한 실험을 한 뒤 최동억에게 버려진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최동억과 최진태는 원수가 된다.

경고와 협박 제이든은 모은선에게 투자금의 5배를 주고 연구를 중단하라고 경고한다.

그의 말은 차분했지만 분위기는 이상했다.

모은선은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녀에게는 돈보다 딸의 치료가 더 중요했다.

제이든은 웃으며 떠나지만 그것은 경고이자 위협이었다.

이때 박상윤도 모은선 국장을 찾아가는 제이든을 본다.

박상윤은 모은선 국장에게 최로희의 연구와 납치사건이 무슨 상관이냐고 묻지만 모은선은 그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납치사건 9화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면은 박철원과 서혜은의 만남이었다.

박상윤은 규율이 엄격하다.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되지만 가만히 있는 타입이 아니어서 이제는 스스로 움직인다.

박상윤은 감옥에 있는 박철원과 서혜은을 찾아간다.

그는 두 사람만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하지만 이것은 박상윤의 미끼였다.

그는 도청 장치를 이용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서혜은은 박철원을 바라보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박철원은 그녀에게 집 보증금과 저축금을 가져가라고 말한다.

서혜은은 울지 못하면 계속 울고, 울음소리가 날 정도로 소름 돋는 행동을 한다.

박철원은 둘뿐이니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고, 경찰이 최감독의 금고가 비어있다고 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서혜은은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우연히 테이블 밑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다.

그녀의 우울하고 울먹이는 얼굴이 사라지고, 그녀는 차가운 눈빛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때 박상윤의 동료 경찰이 와서 회의는 급하게 마무리된다.

모은선의 위기 김명준은 우연히 서혜은이 숨겨둔 CCTV 영상을 발견한다.

그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PC방으로 갔다.

PC방에서 CCTV 영상을 보던 중, 서혜은이 최감독의 집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가 더 많은 영상을 보려고 할 때, PC방에서 작은 소동이 일어났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김명준은 도망쳤다.

모은선은 퇴근을 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차 문을 열자 갑자기 누군가 나타났다.

모은선이 아침에 제이든이 한 경고를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상대방은 모은선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가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려고 했다.

이때 방법을 모른 채 김명준은 모은선을 찾아가 이를 보고 구해냈다.

제이든의 계획을 알아낸 로희는 속초 요트선착장으로 로희를 해외로 밀수하러 온다.

로희는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는 게 불편해한다.

그녀는 로희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호영에게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호영은 그녀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이든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 날, 로희는 호영에게 새우볶음밥을 마지막으로 먹고 싶다고 말한다.

호영은 한참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로희는 목숨을 걸고 마지막 계획을 진행한다.

이렇게 계속하면 아무것도 못 하고 끌려갈 테니까.로희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

로희는 일부러 새우를 먹고 응급실에 갈 계획을 세운다.

박상윤과 김명준의 만남에 들뜬 모은선은 김명준을 보고 놀란다.

모은선을 다치게 하려던 사람이 김명준 옆에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다.

모은선은 김명준을 진찰실로 데려가 치료한다.

모은선은 김명준에게 소파에 누워 잠깐 자라고 한 뒤 제이든의 부하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핸드폰을 통해 제이든이 최로희를 해외로 밀수하기 위해 속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명준도 핸드폰 내용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함께 속초로 내려가기 위해 병원 문을 열었고, 문 앞에는 박상윤이 서 있었다.

박상윤은 몇 가지 질문을 하러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병원 화장실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박상윤은 화장실 문을 열고 모은선을 바라보고, 차 ​​열쇠를 챙기는 김명준과 눈이 마주친다.

김명준은 도망치고, 박상윤은 김명준을 따라간다.

최해은 제이든이 자신의 차로 이동하자, 차를 막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혜은이다.

제이든은 자신의 차로 다가오는 여자를 본다.

여자는 제이든에게 미소를 지으며 자기소개를 한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저는 최해은입니다.

” 납치의 날 9화는 서혜은과 제이든의 만남으로 끝난다.

그녀는 왜 자신을 최해은이라고 소개했는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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