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양념레시피시금치양념야채시금치양념만드는법시금치양념참치액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자 야채를 넣어 자주 만드는 시금치 샐러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시금치는 여름에 더워서 맛이 없었는데, 겨울만큼 달지도 않은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먹어도 괜찮다.
몇 가지 양념 재료와 양념만 추가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시금치나물을 만들 때 손질한 후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주면 아삭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치액과 간장을 넣고 양념을 하여 감칠맛이 잘 나도록 합니다.
양념재료인 마늘, 파, 참기름, 볶은깨소금을 바로 넣으면 식사 내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밥반찬이나 비빔밥 재료로도 좋습니다.
시금치 샐러드를 만드는 맛있는 방법부터 시작해 보세요.
재료 준비 : 시금치 200g 데치기용, 굵은소금 1작은술*다진파 1½큰술, 참치액 1작은술, 국간장 1/2작은술, 다진마늘 2/3작은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 소금, 넉넉한 소금 한꼬집*계량단위 1큰술 = 15ml / 1작은술 = 5ml
1. 시금치 준비 : 시금치 200g 정도를 준비합니다.
한 끼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겨울에는 뿌리가 미역처럼 달고 맛있지만 아직 단맛이 덜하니 뿌리 윗부분을 잘라내고 다듬고, 누렇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잎은 제거한다.
시금치가 잠길 만큼 그릇에 물을 붓고, 3~4번 씻어서 흙을 제거한 뒤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2. 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굵은 소금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굵은 소금으로 데치면 선명한 녹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끓는 동안 준비한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물에 닿아 고르게 데워지도록 젓가락으로 저어주세요. 잎이 부드러워서 너무 오래 데치면 질감이 떨어지므로 30~40초 정도 짧게 데쳐주세요. 시간은 수량과 화력에 따라 조절됩니다.
데친 후 바로 찬물에 식혀 촉촉해질 때까지 가볍게 물기를 짜주세요. 물을 너무 세게 짜내면 달콤한 야채즙이 나올 수 있고, 야채가 싱거워지고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촉촉해질 때까지 물을 짜내세요.
3. 부재료 준비 : 볶은 참깨를 바로 갈아주세요. 참기름과 함께 깨소금을 첨가하면 고소한 맛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반찬은 양념보다는 고소한 양념으로 만들어 먹으면 먹기가 더 편해요.
대파는 흰부분을 중심으로 잘게 썰어주세요.
4. 시금치 양념을 만들기 위해 큰 그릇에 시금치를 깔고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다진파 1½큰술, 참치액 1작은술, 국간장 1/2작은술, 다진마늘 2/3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냥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저는 참치액 같은 액젓을 넣어서 감칠맛을 끌어냈습니다.
기호에 따라 마늘과 대파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양념 재료와 양념을 추가하는 것만큼 간단합니다.
뭉치지 않게 잘 섞어 양념을 잘 하고, 필요하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5. 완성 넉넉히 담고 통깨를 뿌려 시금치 샐러드 레시피를 완성합니다.
시금치나물 만드는 법 : 먹기 좋게 데친 후 양념을 버무려 완성한다.
야채로 달콤하고 고소한 반찬을 준비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밥 반찬으로도 좋고, 김밥에 곁들여 먹는 경우도 많다.
맛있다.
맛있는 시금치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한숨을 쉬다!